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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말씀묵상(다윗이야기) - 다윗의 감동 정치학 -
2019년 05월 28일 꿈편지입니다.
 
“사울과 요나단이 생전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이러니 죽을 때에도 서로 떠나지 아니하였도다 그들은 독수리보다 빠르고 사자보다 강하였도다”(삼하1:23)”

“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(삼하3:1)”

“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가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아브넬의 무덤에서 왕이 소리를 높여 울고 백성도 다 우니라(삼하3:31,32)”

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에 관한 소식을 듣고 슬피 울며 금식하였다. 이 때 다윗은 이스라엘의 입장에서 보면 소위 반군 게릴라의 두목이었다. 사울이 누구인가? 정치적으로 가장 큰 정적이자 자신을 죽이려고 하던 대적이었다. 그래서 슬피 울며 금식하는 모습에 백성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. 유다 왕이 된 다음 요압이 개인의 원한으로 이스라엘의 대장군 아브넬을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. 이 때는 남북한 처럼 유다와 이스라엘이 갈라져 각각 왕을 세우고 대치 상태에 있었다. 즉 적국의 대장군이었던 아브넬의 죽음에 다윗이 소리 높여 울었다. 이 모습에 유다, 이스라엘 가릴 것 없이 양국 백성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. 이후 유다는 강대국이 되어 갔고 이스라엘은 약소국이 되어갔다. 그러나 힘으로 밀어 붙이지 않고 야금 야금 세력을 확장했다. 상대방에 많은 배려를 했다.

그리고 이스라엘 왕 므비보셋을 몰래 살해하여 그의 머리를 들고 온 레갑 형제들을 반역죄로 처단했다(삼하4:11). 그것도 백성을 감동시켰다. 그래서 쉽게 유다-이스라엘 통일왕국을 이룰 수 있었고 이후 33년의 통치가 순탄하게 진행된 것이다(삼하5:3-5). 이른바 포용력이 돋보인 감동 정치학의 모델이다. 이 다윗의 삶이 바로 주님의 작품이다. 정치의 영역에도 지혜와 은혜를 주셨다. 모든 영역에서 주님이 함께 하신다.